페친을 통해서 소개 받은 주옥같은 이야기... "책은 도끼다"... 도대체 박웅현, 이원흥. 이 양반들 누구인가.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스승이 될 수 없고, 스승이 될 수 없다면 친구도 될 수 없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낸다기보다는 기존의 것을 떠올려내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선 필요한 것들을 기억해 두어야지요. 그리고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동받는 거예요. 감동받은 것들은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감동을 잘 받는 사람들이 일을 잘하지요."
"좋은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보는 눈이 없다”
"취업해서 서른 살까지만 사실 분이면 스펙만 쌓으세요. 그럼 문제없어요. 하지만 문제는 서른 살 이후에요. 그 이후에는 스펙가지고 안 돼요. 대기업에 취업해도 답이 안 나와요. 본질적인 자신만의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 본질적인 무엇을 찾기 위해서 우선 셰익스피어나 구운몽부터 읽으세요. 그럼 나중에 힘이 생겨나요."
"책에 나왔던 장소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을 책에 나왔던 장소처럼 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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