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화요일

페친 중 신학자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그 양반들이 이야기들 중에 마음에 남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민규 님의 이야기.

"하나님은 우리를 소용돌이 안에 집어넣으시는 분이시고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게 만드시는 분이시다. 정말 때론 "하나님이 바로 내 원수다"라고 고백할 만큼 하나님을 드라마틱하게 만나게 된다. 그래서 지치고 힘들어 결국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두게 하시고 그때서야 모든 일을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넘치게 이루어 주신다. 지나보면 안다. 이럴려고 그려셨구나! 모든 순간, 모든 일들이, 한점 오차없이 내 영혼의 성장통, 지금을 위한 복이었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어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막상 모든 것이 더 잘 이루어져 있기에 하나님만 온전히 찬양할 수 밖에 없다!

댓글 중엔 이런 글도...

"당신이 광야의 한가운데 있을 때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하나님께 그 경험을 통해 주신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마음을 열라. 그리고 배울 마음을 가지라. 하나님은 당신을 망치려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당신을 재정비하고 계신 것이다."

스티브 파라 /삶의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하나님 사람

이 글의 메시지가 전환점, 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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