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와 그 무리들은... 그 과대망상에 판단착오에... 비록 분노를 유발하기는 하고, 옆에 있으면 한 대 쥐어박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남한의 사회 질서에 실체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조직인 것 같지는 않다. 내란음모라... 외교 문서까지 조작해서 간첩으로 몰아가는 짓을 하는 집단인데 이석기 같은 또라이들은 '땡큐'였겠지. 에휴. 나라 꼴이 참 볼만하다. 한국을 설명하는데 무슨 대단한 이론이 필요하지 않다. 액체 근대성? 풉. 그냥 근대 적응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근대적 제도는 갖추고 있으나 그 제도 운용에 요청되는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못한. 뭐. 공공기관이나 권력자들, 지도층(?)만 적응못하고 있는 게 아니다. 많은 국민들은 그런 자리에 못 가서 안달을 부릴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비슷한 짓을 '소규모'로 할 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