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7일 월요일

식구들 간에 이런 저런 갈등이 있다. 중간에 껴서... 쉽지 않다. 어쩌면 그렇게 하나같이 자기 관점을 에서 본 해석, 상황인식을 포기하지 않는지... 어디 가족 간 관계에서 뿐이라, 인간관계의 갈등, 심지어 공적인 질서 속의 갈등의 원인은 대부분 이런 통약불가능한 해석 차이 때문이 아닐까?
우리 식구들의 문제에 대해선... 당장 뾰족한 수가 없으니 더 답답하다. 또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이 내게 있으니 참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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