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3일 화요일

한국사회는 질적으로 나빠질 이유가 충분하다. 왜? 기능적 분화는 오히려 구조적 악, 제도적으로 정당화된 악을 양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히려 정당화된 권력, 정당화된 자본이 활개를 칠 수 있는 것이다. 차리리 음성적으로 일어날 때보다, 기득권, 욕심쟁이들은 더 정당하게 해먹을 수 있는 것이다. 홀로코스트가 가능한 것처럼... 이명박, 박근혜 등의 무리가 선거를 통해서 얻은 정당성을 가지고 해먹고 있는 것처럼.  사익을 위해서 공적 제도를 이용하는 것처럼. 외형적 정당성을 띤 부패한 세력, 권력들...
과학은 얼마든지 팽창할 수 있다. 경제 등과 맞물려서...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어야하는데... 그것이 겉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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