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일이 좀 안 풀린다 싶을 때, 속이 허할 때... 페이스북엘 그렇게 자주 접속하게 된다. 페이스북으로 사람을 이끄는 동인인 자아의 확장 욕망 때문이고, 그것에 덧붙여서 좁을대로 좁아진 인간관계, 교류 탓에 뭔가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적은 탓이다. 사람냄새나는 이야기들을 좀 많이 듣고 싶은 탓이다. 이럴 때 쓰려고 심지어 특정 사이트 차단프로그램까지 설치했으니... 지금이 그 프로그램을 작동시킬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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