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ng의 "Angel Eyes"를 듣다. 영화 Leaving Las Vegas를 통해서 알게 된... 이 목소리의 주인이 Sting이라는건 나중에 알았다. 독일 기숙사 방에서 곰플레어(곰무비?)가 제공하는 스트리밍으로... 그러니까 그렇게 좋지 않은 화질로 겨우겨우... 유명한 영화인건 알았지만 기대치가 그다지 높지 않았던지... 감정입하면서 봤고, 그래서 영화가 남긴 우울한 느낌은 오래갔다. 우울한 느낌을 남겼던 영화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Reon, Reign over me, Philadelphia, No country for old man, Happy together, Godfahter 1,2, Once upon a time in America...
타인과의 관계가 어려운건 모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 본인은 언제나 옳고 정당하다. 정당함과 정당함이 부딪히면 남는 건 상처 뿐이다. 관계가 가까울수록 상처는 깊고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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