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이어령...
그는 "오늘날 교회, 오늘날의 의로움이라는 것이 대단히 교조주의적인 것으로 흘러갈 때는 죄 지은 자를 가차 없이 죽여 버린다. 정의의 하나님, 깡그리 죽이는 하나님, 벌하는 하나님만 생각하는데 이 하나님과 인간의 거리를 가장 가깝게 만들어주신 분이 예수님이다"이라고 전했다. 이 박사는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따뜻한 인정의 세계를 보여주셨다. '의인을 구제하는 것보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하나님은 더 기뻐할 것이다' 이런 하나님을 우리는 예수님이 와서 처음으로 보는 거다"고 말하며 덧붙여 "이게 구약에 조금씩 조금씩 비친다"고 말했다.그는 "정의의 하나님이면서도 (멸망시키지 않을 조건으로의 의인의 숫자를)40명에서 10명까지 깎아주시고, 아브라함의 그와 같은 인간을 변호해주고 하는 그 사랑을 보셨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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