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9일 금요일

코헨 형제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본인들은 진지한대 보는 사람들은 웃는... 하지만 내용은 잔인한... 이명박, 박근혜... 국격, 국격하더니... 아주 시리즈물을 찍어대는구나. 어디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떡고물이라도 만져보려고 그 주위에 몰려든 저렴한 인간들만 탓할 것인가. 결국 대한민국, 남한 사회 구성원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이북은 블랙 코미디 농도가 더 진하다. 이 정도로는 게임도 못 붙여볼 정도로... 이래 저래 저렴한 나라, 저렴한 국민들이다. 이 집단적 저렴함은 이제 비로소 발가벗겨지는 것이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민주화 이후로 한국 사회의 질이 "더 나빠졌다"고? 그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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