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6시가 되기도 전에 일어나는통에 덩달아 긴 아침시간을 보냈다. 모처럼 다시 찾은(?) 사무실. 창문 활짝 열어 놓기를 좋아하는 사무실 이웃 때문에 옷을 꺼내 입는다. 도대체 왜 글을 쓰는가? 내뱉고 싶어서 마음 속에 가득 차 있는 생각들이 있어야 쓰는 법인데... 억지로 꺼내려니 힘든 법이다. 이 놈의 생각은 뭔가 차는 법이 없다. 아니 때로는 내뱉고 싶은 말들이 있을 때도 있었다. 대부분 겨우 블로그에 토해낼 뿐이었지만... 그 시기를 놓치니 다시 가라앉은 모양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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