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1일 토요일

읽고싶은 책들이 끊이질 않는다. 게다가 한국에선 책 값도 싼 편이다. 몇 권을 사도 큰 부담없다. 심지어 한국어로 씌여져서 술술 읽힌다. 그래도 그 책들을 다 읽을 수 없다. 꺼야 할 급한 불이 한 쪽에서 활활 타고 있는 탓이다. 다른 한 편으로 드는 생각은... 언제까지 남들이 써놓은 책만 읽을래. 너도 뭔가를 발표하고 출판도하고 그래야 하지 않겠니. 훗. 그런 날이 오긴 할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