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목요일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사랑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배려를 받아본 사람이 배려할줄도 알 것이고, 존중받아본 사람이 존중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의 차원을 넘어서는 그런 사랑, 배려, 존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일상화된 사회,  배려, 존중이 실종된 공적인 삶... 세월호는 도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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