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월요일

통풍 덕에(ㅠ) 좀 더 세밀한 혈액검사와 내부 기관들 초음파검사까지 받아봤다. 아주 심각하진 않지만 몇 가지 이상 징후들이 발견되었다. 어떤 징후는 그동안 내가 느끼던 이상 신호가 의미있음을 설명하는 것이었다. 전반적으로 건강에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먹는 것도 신경쓰는 편인데도 이런 형편이라 한편 당황스럽지만 뭐 경고를 일찍 받았으니 다행한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스트레스 영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Dauerstress. 스트레스 종류라도 좀 바꿔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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