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신학 같은 표현들이 자주 등장하니...
공공성을 채우는 내용은 매우 다양할 수 있겠다. 어떤 수준의 공공성을 얘기하느냐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공적 제도, 정책 등에 대해서..."법의 지배" "세금 운용" 공무원 조직 등 공적 제도, 공적 서비스 제공 등 공익 관련 활동, 세금 잘 내는 것, 사회공헌 하는 것.
문화에 대해서... "개인주의" "인권"같은... 공적 윤리, 요나스의 책임의 원칙 (개인의 범위에 맡길 수 없는 윤리)
오늘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건에 대한 페친 오민용 님의 이야기:
"철도 인력 줄였을 때 부터 예상된 일이지만,
진짜 큰 일은 기차부분이다.
기차는 대량해고를 때문에 점검인력이 부족해 지자
기차를 매일 점검에서 3일 점검 5일에 한번 점검으로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기차를 매일 점검에서 3일 점검 5일에 한번 점검으로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레일 정비보수도 그렇고,
부품 또한 수명이 다하거나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는게 정상인데
부품 또한 수명이 다하거나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는게 정상인데
효율화 또는 수익화라는 명목으로
이상이 발견된 기차 부품 역시 수리해서 쓰고 있는 상황기 때문이다.
이상이 발견된 기차 부품 역시 수리해서 쓰고 있는 상황기 때문이다.
기업의 효율화는 의사결정 및 기업 자원의 재분배를 통한 효율화여야 하지
사람을 짜르고, 비정규직 써서 인건비 줄이는 차원은 기필코 안전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사람을 짜르고, 비정규직 써서 인건비 줄이는 차원은 기필코 안전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원래 공기업은 적절한 적자가 정상이다.
왜냐면 사회의 기본되고 공통되는 즉, 수익이 없지만 꼭 필요한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공공부분이고, 공기업이니까.
왜냐면 사회의 기본되고 공통되는 즉, 수익이 없지만 꼭 필요한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공공부분이고, 공기업이니까.
공익을 위한 적절한 적자와 경영실패의 적자등은 구분 되어야 하지만
공익을 위한 적자를 경영실패의 적자로 둔갑시키게 정말 큰 문제이다.
공익을 위한 적자를 경영실패의 적자로 둔갑시키게 정말 큰 문제이다.
이 프레임으로는 공기업의 공공성을 제대로 잡아낼수 없기 때문에,"
이게 모두 공공성에 대한 것이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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